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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장암의 진단과 내시경 치료 - 서울아산병원 양동훈선생님

 

 

대장암과 대장 내시경의 중요성

서울아산병원의 양동훈 교수는 조기 대장암의 진단과 내시경 치료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대장은 인체에서 물음표 모양으로 위치하며 음식물 소화 및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장은 내시경을 통해 내부를 관찰하고 치료할 수 있는 장기입니다.

용어 설명: 대장 내시경: 장기 내부를 관찰하거나 치료할 때 사용하는 방법.

대장암과 폴립의 차이

대장암은 대장에 생기는 암을 의미하며, 대장 폴립은 대장 벽에서 튀어나온 혹입니다. 작은 폴립이 암으로 진단될 수도 있습니다. 암은 점막 표면에서 시작하여 점차 자라며 진행되면 전이될 수 있습니다.

용어 설명: 대장 폴립: 대장 벽에서 튀어나온 조직으로,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진단 방법

대장암을 진단하는 주요 방법은 대장 내시경, 대장 조영술, 대변 잠혈 검사, 혈액 내 비정상적인 DNA 검출 검사 등이 있습니다. 진단 후에는 암의 진행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복부 CT, MRI, 전신 PET 검사, 혈액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용어 설명: CEA: 대장암의 예후를 평가하는 종양 표지자.

내시경 치료의 적합성

내시경 치료는 점막 층이나 얕은 점막하층에 국한된 조기 대장암에 사용됩니다. 암이 깊이 파고들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 치료가 불가능하고 수술이 필요합니다.

용어 설명: 림프절 전이: 암세포가 림프절로 전이된 상태.

내시경 절제술의 종류

내시경 치료는 올가미 절제술, 점막 절제술, 점막하 박리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 방법은 병변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적절히 선택됩니다. 점막하 박리술은 깊이가 얕고 크기가 큰 병변에도 사용됩니다.

용어 설명: 점막하 박리술: 내시경 칼을 사용하여 점막하층을 절제하는 방법.

내시경 치료 후 관리

내시경 치료 후에는 출혈과 천공 같은 합병증을 관찰합니다. 시술 후 출혈은 대부분 내시경으로 지혈이 가능하지만, 드물게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천공은 올가미 절제술에서는 발생 빈도가 낮지만 점막하 박리술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용어 설명: 천공: 장벽에 구멍이 생기는 합병증.

치료 후 추적 관찰

내시경 절제 후 조직검사를 통해 추가 수술의 필요성을 판단합니다. 조직 소견에 따라 추가적인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1기에서는 내시경 치료와 수술의 생존율이 비슷하지만, 2기 이상에서는 수술이 주된 치료 방법입니다.

용어 설명: 조직 소견: 절제된 조직의 현미경적 검사 결과.

병원 간 협진의 중요성

조기 대장암 치료는 소화기 내과와 외과의 협진이 필수적입니다. 내시경 치료 후 결과에 따라 추가 치료나 항암 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러한 협진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어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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