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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암/대장암

대장암 치료, 항암보다 수술이 기본

 

 

대장암 치료, 항암보다 수술이 기본… 4기 환자에도 희망

 

 

“대장암 치료, 항암보다 수술 기본… 공격적 시도로 4기 환자에도 희망”

■ 김진 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20~40대 발병률 전세계 1위 1기 생존율 90%이상에 달해 4기도 수술가능땐 50% 완치 濠병원 연수때 수술효과 경험 절제 불가능할때 난치성 판단 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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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치료의 핵심은 ‘수술’

대장암은 국내에서 발병률이 높은 암 중 하나로, 해마다 약 3만 명이 새롭게 진단받습니다. 특히 20~40대 젊은 층에서의 발생률은 전 세계 1위라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매우 높습니다. 1기 환자의 생존율은 90% 이상이며, 4기 환자라도 수술이 가능하면 완치율이 50%까지 올라갑니다.

수술의 중요성

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진 교수는 "대장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암 치료가 아닌 수술"이라며, "수술 후 항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나은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4기 대장암에서도 공격적인 수술을 통해 생존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골반벽으로 전이된 경우 항암 치료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수술 가능 범위를 확대하면서 치료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4기 대장암, 완치 가능성은?

암의 병기는 1기부터 4기까지 나뉘지만, 4기라고 해서 모두 동일한 상태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대장암이 간으로 전이된 경우 1개만 있어도 4기이며, 5~6개가 있어도 4기로 분류됩니다. 중요한 것은 절제가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4기라고 해도 수술이 가능하다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김진 교수

해외 사례에서 얻은 교훈

김 교수는 2010년 호주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에서 연수를 하며 수술의 가능성을 새롭게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골반을 포함한 한쪽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는 사례를 접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계기가 되어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수술 적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추적 검사

대장암은 수술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 후 3년간은 3~4개월마다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흉부 X-ray 검사
  • 간 CT 촬영
  • 초음파 검사
  • 종양 표지자 검사

이러한 검사를 통해 재발의 80%를 2년 내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치료, 희망은 있다

대장암 치료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강경 전직장간막 절제술을 통해 항문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암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대장암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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