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은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폐암은 사망자 수 1위인 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폐암으로 진단받는 사람은 1년에 2만 8천 명 정도로 암 발생률 3위인 암이며,
매년 1만 8천 명 이상이 폐암으로 사망합니다.
전체 암 중에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폐암은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폐암의 5년 생존율이 32.4% 정도인 반면
조기에 폐암을 발견한 경우 5년 생존율은 71.7%로 높습니다.
다만 폐암 조기 진단율 22.1% 조기 진단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입니다.
흡연은 폐암 발생 위험을 약 10~40배 증가시킵니다. 담배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한 기간이 길수록 폐암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미세먼지, 가족력, 과거 폐질환 병력,
요리 시 발생되는 연기 등이 폐암 발생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간접흡연 포함)입니다.
간접흡연에 노출될 경우에도
폐암 발생 위험이 약 1.2~2배 증가합니다.

흡연으로 인한 폐암의 발생 과정
흡연 시 담배 필터를 통과한 미세 흡연 입자가 기관지를 거쳐서 세기관지나 폐포까지 도달하게 되고 폐암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폐암 검진은 30갑년이상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에 권고합니다.
갑년 Pack Year = 하루 평균 흡연량(갑) X 흡연 기간(년)
예시) 매일 1갑 X 30년 = 30갑년
매일 2갑 X 15년 = 30갑년
폐암 환자의 증상
폐암이 처음 시작될 때에는 아무 증상이 없지만, 폐암 의심 증상이 생기면 진단 검사가 필요합니다.

객혈 이 있는 경우
폐암으로 진단될 확률은 최대 14.9%였으며,
체중 감소,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폐암으로 진단될 확률은 2% 이하에 불과합니다.
객혈 또는 호흡 곤란이 발생하면
병원을 방문하여 즉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쉰 목소리,
가슴 부위 통증,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의사 진료 상담을 통해 진단 검사 필요 여부를 판단받으셔야 합니다.



금연과 간접흡연을 예방하는 것이 폐암예방의 첫 걸음입니다.
객혈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병원을 방문해서 폐암을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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