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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 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암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고 에너지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세포의 DNA를 파괴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암 치료의 한 부분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방사선 치료의 역사

 

X-선의 발견 (1895)

방사선 치료의 역사는 독일의 물리학자 뢴트겐이 1895년에 X-선을 발견한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고압 전류를 흘려 X-선을 발생시켰고,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선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이후, X-선은 의학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방사능 물질의 발견 (1896)

프랑스의 피에르 큐리가 우라늄 광석을 연구하다가 방사능 물질의 존재를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큐리 선생님과 마담 큐리가 혼자서 방사능 물질을 연구하면서 방사능 선을 분리하였으며,

이를 "큐리선"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이것이 방사선 치료의 초기 연구를 촉진시켰습니다.

 

방사성 도약: 라듐의 발견 (1898)

큐리 부부는 1898년에 라듐(Radium)이라는 새로운 방사성 물질을 발견하였고

이를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러한 방사능 물질은 환자의 몸 내에서

암세포를 향한 고 에너지 방사선을 생성하는 데 활용되었습니다.

 

마리 큐리의 의학적 응용 (1900s)

마리 큐리는 방사선을 의학 분야에 응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녀는 방사선 치료의 초기 형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피부암 및 기타 종양을 치료하는데 기여했습니다.

 

현대 방사선 치료의 발전 (20세기 이후)

방사선 치료는 20세기 이후, 레이디오테라피(Radiotherapy)와 함께 기술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고해상도 CT 및 MRI 영상, IMRT (강도조절 방사선 치료), 토모테라피(Tomotherapy), VMAT (체적 호환형 방사선 치료) 등의 첨단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정확한 방사선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정상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종양에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양성자 및 중입자 치료 (현대)

현재, 양성자 치료와 중입자 치료와 같은 고급 방사선 치료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방사선 치료보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환자의 상태와 종양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사선 치료 방법이 사용됩니다.

각각의 방사선 치료 방법은 특정 암종에 주로 적용되며,

다음은 주요 방사선 치료 방법과 그들이 어떤 암종에 주로 사용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3D-CRT (Three-dimensional conformal radiation therapy)

CT 영상을 사용하여 종양 및 주변 조직을 구별하고 방사선을 조사합니다.

이 방법은 주로 피부암, 유방암, 폐암, 후두암 등의 다양한 암종에 사용됩니다.

 

IMRT (Intensity-modulated radiation therapy)

방사선량을 정교하게 조절하여 종양에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전달합니다.

이 방법은 전립선암, 뇌종양, 골반암, 두경부암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토모테라피(Tomotherapy)

CT와 방사선 치료가 결합된 기기로, 방사선 조사 방향을 회전시키어 정확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암종, 특히 뇌종양, 골반암, 후두암 등에 적용됩니다.

 

VMAT (Volumetric Arc-based Therapy)

회전과 세기 조절을 통해 정교한 방사선 치료를 실시합니다.

이 방법은 다양한 암종에 사용되며, 특히 뇌종양과 고환암에서 효과적입니다.

 

SRS (Stereotactic Radiosurgery)

/ SABR (Stereotactic Ablative Radiotherapy)

고선량 방사선을 특정 부위에 초점화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뇌종양, 폐암, 간암, 전립선암, 고환암 등 다양한 암종에 적용됩니다.

 

양성자 및 중입자 치료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고급 방사선 치료 방법으로 연구 중입니다.

양성자 치료는 뇌종양, 뇌척수암, 눈과 관련된 종양, 고립된 양성종양 등에 적용되며,

중입자 치료는 전립선암, 췌장암, 폐암, 두경부암과 같은 암종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플레쉬 치료 (Flash Therapy)

플레쉬 치료는 아직 실험 단계에 있으며,

특히 깊은 조직의 암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방법은 초고속 전달 방식을 사용하여 방사선을 빠르게

전달하고 주변 정상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각 암종마다 특성과 진행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이 선택되므로,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의료진의 지도가 중요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암 치료의 중요한 부분으로,

암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치료 선택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방서선치료와 비교해서

항암치료, 수술 등의 장점, 단점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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