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아프다카페 #아프지만다행이다 #유방암치료 #her2양성 #표적치료제 #트라스투주맙 #항암치료부작용 #암환자일상 #유방암수술준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설 2부: 김지연 씨의 치료 과정 김지연 씨는 유방암 3기 진단 이후, 박 선생님의 권유에 따라 트라스투주맙(허셉틴)과 파클리탁셀을 사용한 신보조요법을 시작했다. 첫 치료 후 그녀는 두려움과 기대감이 뒤섞인 채 병원을 나섰다. 치료는 쉽지 않았고, 부작용과 싸우며 김지연 씨는 매일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1. 첫 번째 항암치료와 그 후유증첫 항암치료는 병원에서 이루어졌다. 간호사 정 선생님은 그녀에게 약을 투여하며 부드럽게 말했다."김지연 씨, 첫 치료는 몸이 적응하는 시간이라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하지만, 부작용이 심해지면 바로 연락해 주세요. 약물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김지연 씨는 깊은 숨을 들이쉬며 첫 항암제를 몸에 받아들였다. 처음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지만, 몇 시간 후 피로감과 메스꺼움이 밀려왔다. 그날 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