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암 진단 후 예후는 어떨까요?
위암 진단 후 많은 분들이 놀라고 걱정하시지만, 건강검진에서 조기에 발견된 경우 치료가 비교적 간단하고 회복 가능성도 높습니다. 진행성 위암이라 해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예후가 좋을 수 있으니, 치료 방법을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여 최적의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진행성 위암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진행성 위암의 경우 수술 전후로 항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 주위 림프절에 전이가 있는 경우 광범위한 절제와 항암치료를 병행해 재발을 줄입니다. 종양이 큰 경우 항암 치료로 종양을 줄인 후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의학 용어 설명
림프절 (Lymph Node): 면역세포가 모여있는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되는 경우 수술로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3.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위암과 관련이 있나요?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위염이나 위궤양뿐만 아니라 위암의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감염 시 약물 치료로 균을 제거하고, 감염 상태에 따라 추가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학 용어 설명
헬리코박터균 (Helicobacter pylori): 위 점막에 감염되어 위염, 궤양,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입니다.
4. 위염과 위궤양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나요?
위염이나 위궤양 자체가 위암으로 바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헬리코박터균에 의해 발생한 위궤양은 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와 조직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학 용어 설명
위내시경 검사 (Gastroscopy): 위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로, 암, 궤양, 염증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위암 수술 후 식사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수술 후 위의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드시기 힘들어집니다. 소화가 어려운 음식은 피하고, 하루에 여러 번 소량으로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덤핑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당분이 많은 음식도 피하시고, 식사 관리에 대해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학 용어 설명
덤핑 증후군 (Dumping Syndrome): 위 수술 후 음식이 소장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저혈당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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