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블완

나에게 맞는 폐암 치료제가 있다!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 홍숙희 선생님 폐암이 '공포의 암'으로 불리는 이유폐암은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는 질환입니다. 진단 시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특히 뇌와 뼈로 전이되기 쉬워 증상도 심각해지며, '공포의 암'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새로운 치료제의 등장최근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폐암을 완치할 수는 없지만, 병을 잘 관리하며 오래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를 통해 폐암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습니다.맞춤형 치료: 환자와 암의 특성에 따른 치료법폐암 치료는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그리고 수술을 포함하여 환자 상태와 암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조합으로 진행됩니다. 모든 환자가 동일한 치료법을 받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건강 상태와 종양의 유전자 .. 더보기
경구용 항암 레오바이러스로 새로운 암 치료 가능성 제시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의 김찬, 전홍재, 이원석 교수 연구팀이 경구용 항암 레오바이러스의 효과를 규명하며, 암 면역 치료 분야에 획기적인 성과를 발표했습니다.이번 연구는 캐나다 오타와대학 연구팀과 협력하여 수행되었으며,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최신호에 게재되었습니다.레오바이러스, 경구 투여로 혁신적인 항암 효과 발휘레오바이러스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감염 및 파괴하며 항암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치료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기존에는 주사 또는 정맥주사 형태로 투여되었으나, 약물 주입의 어려움과 혈중 비활성화 등으로 인해 한계가 있었습니다.이번 연구에서는 경구 투여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며 다발성 종양에서 직접 투여 대비 3배 이상의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 더보기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2024)에서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약물 최근 열린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2024)에서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약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지질 수치를 효과적으로 조절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은 주요 약물들의 특징과 효과입니다.젤라시린은 RNA 간섭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제입니다. 높은 Lp(a) 수치를 가진 환자들에게 최대 90%의 Lp(a) 감소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60주가 지난 후에도 유지되었고, 부작용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환자들에게 안전하면서도 장기적인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무발라플린은 경구로 복용할 수 있는 첫 Lp(a) 차단제입니다. 최대 85% 이상의 Lp(a) 감소를 보였으며, 산화된 인지질 수치도 함께 낮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