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암 치료 개요
위암 항암 치료는 2기 이상에서 주로 시행하며, 1기는 수술이나 내시경 치료로 충분합니다. 항암제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사멸을 유도하며, 세포독성 항암제, 표적 항암제, 면역 항암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항암제는 종종 병용하여 사용됩니다.
2. 세포독성 항암제
세포독성 항암제는 암세포뿐 아니라 빠르게 증식하는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탈모, 소화 장애, 골수 기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가지보다는 두 가지 약물을 병용하며, 치료 효과는 높지만 부작용이 커지기 때문에 2가지를 병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항암 치료 방식
- 수술 후 보조 항암 요법: 2기와 3기 환자 대상이며, 수술로 제거 후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세 암세포 제거가 목적입니다.
- 고식적 항암 요법: 전이가 있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증상 완화와 생명 연장을 목표로 합니다.
4. 표적 항암제와 면역 항암제
표적 항암제는 암세포의 특정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여 정상 세포에 대한 부작용을 줄이도록 설계된 약물입니다. 면역 항암제는 면역력을 강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합니다.
5. 주요 항암 치료 요법
- TS-1 단독 요법: 2기 위암에서 선호하며, 1년 동안 투여됩니다.
- 젤록스 병용 요법: 3기 위암에서 선호하며, 6개월간 투여됩니다.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에도 사용됩니다.
6. 추가 검사와 장기 관리
항암치료 후 재발 여부는 3~6개월마다 복부 CT와 위내시경으로 5년간 검사하며, 이후 재발이 없으면 완치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위가 남아 있는 환자는 평생 1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권장합니다.
7. 주요 부작용과 관리
항암제 부작용으로는 손발 저림, 소화 장애, 탈모 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위 전절제술 환자는 비타민 B12가 결핍될 수 있어 평생 보충이 필요합니다.
8. 선행 항암 요법
수술 전에 항암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재발률을 낮추고 완치율을 높이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연령이나 상태에 따라 선행 화학요법을 우선 고려할 수 있습니다.
9. 임상 연구와 신약 개발
임상 연구는 새로운 항암제를 통해 기존보다 나은 성적을 보이는지 평가합니다. HER2 양성 위암에서는 허투 표적 약물 허셉틴이 사용되고, 면역 항암제와 신생 혈관 억제제를 추가하여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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